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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리포좀 비타민 c 흡수율은 얼마나 될까?(하루틴 리포좀 비타민 c 구매후기)

by 도비쥬비 2024. 6. 13.

항산화 작용이라고 하면 여러 영양제가 있지만 그중 비타민c는 빠질 수 없는 성분입니다. 면역력 향상과 항산화 작용에 대표적인 성분이지만 비타민 c는 다른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비타민 c는 흡수율이 낮은 것이 단점인데요. 그러한 단점 때문에 그동안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먹어야 했고, 먹고 나면 낮은 흡수율로 인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비타민 c 성분으로 인해 노란색 소변을 목격해야 했습니다.

리포좀 비타민 c

그런데 이런 비타민 c도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리포좀 제형으로 만든 비타민 c를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체내 흡수율 93%, 리포좀 비타민 c
리포좀이란 미세한 지방 봉지인 리포좀을 이용하여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제형기술입니다. 리포좀은 인체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효 성분이 소화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고 목표 장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리포좀 공법으로 만들어진 비타민 c는 소화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고 혈액으로 전달되고, 리포좀이 비타민 c를 천천히 방출하여 혈액 중 비타민 c 농도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서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체내흡수율이 93%로 일반 비타민 c에 반해 4~5배 높습니다.

 

실제로 일반 비타민 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소화과정의 체내흡수율은 19%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것인데요. 비타민 c 섭취 후 우리가 목격하게 되는 그 노란색의 소변이 그것들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음식으로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식을 한다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등의 현대인의 식습관으로는 충분한 비타민 c를 섭취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스트레스, 신체 연령 증가에 따라 비타민 c 흡수율이 급격하게 저하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비타민 c의 충분한 섭취에는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흡수율 좋은 비타민 c를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찾은 제품이 리포좀 비타민 c입니다.

 

모 방송을 보고 있다가 바로 구매하게 된 하루틴 리포좀 비타민 c입니다. 여기서는 키즈 비타민 c와 일반 비타민c가 나오는데요. 아이랑 저랑 한 통씩 구매를 했답니다.

 

 

우선 포장은 다른 제품들과 비슷하게 스틱 형태로 뜯기 편하게 되어 있는데요. 

 

 

분말 색상이 비타민 c가 맞나 싶었습니다. 보통은 비타민 c 라고 하면 노란색을 연상하기 때문이죠. 아마도 이 제품은 리포좀 제형이라 그런 색을 볼 수 없는 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성분을 다시 확인해 봤는데요. 비타민 c 500mg에 맛과 향을 내는 종류의 분말, 셀렌과 아연을 함유한 건조 효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셀렌과 아연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하니 더욱 든든했는데요. 열대과일혼합농축분말이 들어서인지 맛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단맛이어서 먹기 좋았답니다.

 

 

다음은 어린이용 비타민 c인데요. 키즈 제품의 성분을 보니, 비타민c 250mg, 아연, 망간, 쎌렌, 17종 유산균 등으로 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함량은 낮지만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이 함께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맛과 향을 내는 분말들이 조금 섞여 있어 신맛을 싫어하는 우리 아이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책상 위에 올려놓으니 매번 챙겨 주지 않아도 잘 먹게 되니, 우리 아이 면역력 조금은 안심이 되는 듯한데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아이들이 많이 지치는 시기이다 보니, 이럴 땐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들의 면역력을 더욱더 챙겨줘야 할 때인 거 같은데요. 흡수율 좋은 비타민 c로 우리 가족 면역력을 한번 챙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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